AI 기반 의료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가 중국 하이난 의료자유무역특구의 대표 의료기기 기업인 국윤국제메디컬그룹(Guorun International Medical Group)과 자궁경부암 AI 진단 보조 시스템 '써비레이 AI(Cerviray AI)'의 하이난 지역 전략적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의료기기의 중국 진출 요충지이자 패스트트랙(Fast-track) 특례 제도가 적용되는 '중국 하이난 의료자유무역특구'에 선제적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도트는 국윤국제메디컬그룹의 하이난 법인(Guorun International Medical & Industry Group Hainan Co., Ltd.)을 거점으로 하이난 지역 내 주요 의료기관에 '써비레이 AI' 시스템을 즉시 공급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써비레이 AI(Cerviray AI)'는 자궁경부 촬영 전용 하드웨어(CDC-C02)와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분석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AI 분석 알고리즘의 민감도 98%, 특이도 91%에 달하는 독보적인 정확도를 바탕으로 의료진의 자궁경부암 신속 진단 및 조직검사 부위 선정을 정밀하게 보조한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유료 장비 공급과 함께 매년 발생하는 소프트웨어 연간 구독료(Subscription Fee) 수익 모델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하이난 의료특구 내에서 축적되는 1년간의 실제 서비스 데이터(Real-World Data)를 기반으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의료기기 인허가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훈 아이도트 대표는 "중국 하이난 의료자유무역특구의 대표 의료기기 회사인 국윤국제메디컬그룹과 아이도트 간의 하이난 지역 전략적 독점 계약이 최종 체결되었다"라며 "이후 하이난 지역에서 본격적인 AI 상용 서비스가 진행되며, 1년 서비스 내용을 기반으로 중국 NMPA 인허가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