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R

HNT메디칼,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서 ‘URO dot AI’ 소개 (2025.10.23)
마케팅 2025-11-13

HNT메디칼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서 URO dot AI 소개

[보도자료]


국내 체외충격파쇄석기 기업 ㈜HNT메디칼(대표 정재학)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7회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KUA 2025)에 참가해, AI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이도트(AIDOT)의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 ‘URO dot AI’를 함께 소개했다고 밝혔다.


대한비뇨의학회(KUA)는 국내 비뇨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매년 2,000명 이상의 의료진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와 첨단 의료기술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뇨의학 학회다.


올해 학회는 “Beyond 80 Years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융합 기술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HNT메디칼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 체외충격파쇄석기와 인공지능 진단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요로결석 진단·치료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병원 현장의 진단 효율성과 환자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아이도트가 개발한 ‘URO dot AI’는 조영제 투여 없이 촬영된 CT 이미지를 자동 분석해 결석의 유무, 위치, 크기를 정밀하게 판별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허가를 획득했다.


임상시험 기준 민감도 97%, 특이도 94%의 높은 정확도를 입증했으며, 의료진의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기능을 통해 진료 효율을 향상시킨다.


특히 URO dot AI는 지난 7월부터 혁신의료기기 사용신청이 본격적으로 접수되기 시작했으며, 비뇨의학과 병원과 의원을 중심으로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반 CT 판독 지원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질적인 수요가 존재함을 보여주는 결과로, 의료진의 임상적 효용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HNT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자사 체외충격파쇄석기와 AI 기반 진단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국내 의료진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도트와의 협력을 통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연결되는 AI 통합 의료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도트 관계자는 “HNT메디칼의 의료기기 기술력과 URO dot AI의 영상진단 인공지능이 결합함으로써 요로결석 진단 및 치료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상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AI 의료기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 2025.10.23 / 양재준 선임기자


닫기
로그인하셔야 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